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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아동기관에 공기청정기 전달

블루에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아동기관에 공기청정기 전달

기사승인 2018. 05.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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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와 초록우산어린이집 관계자가 공기청정기 기증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블루에어
스웨덴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국내 아동 시설 및 복지기관에 공기청정기를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블루에어는 공기청정기의 구매가 어려운 아동양육시설·한부모 가족복지시설·장애인거주시설·소규모아동공동생활시설 등 70여 곳에 100여대의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 제품은 주로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아이들이 거주하는 5~7인 단위 시설 ‘소규모아동공동생활시설’에 집중 전달될 예정이다.

블루에어는 지난해 어린이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맑은 공기 아이 사랑 캠페인’을 통해 연내 500대의 공기청정기 기증 계획을 밝힌 바 있다. 3월 푸르니 어린이집에 100대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했으며, 전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기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는 “각종 미세먼지 대비 정책·규제가 논의되고 있지만, 기업의 제품 후원을 통한 아동 실내 환경의 개선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블루에어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협약을 바탕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하는 단체들과 협력해 제품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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