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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부처님오신날 관내 사찰 특별경계근무 돌입

밀양소방서, 부처님오신날 관내 사찰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승인 2018. 05. 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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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사진
밀양소방서 관계자가 사찰 내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소방서는 23일까지 지역 전통사찰 5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에 대비한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많은 인파가 전통사찰을 찾아 연등 행사와 촛불사용, 불교행사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것이다.

주요사항으로는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사찰은 목조로 건축돼 화재 발생시 급격하게 연소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많은 피해가 발생하므로 석가탄신일 행사시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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