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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살림남2’ 류필립, 어머니와 어린시절 회상하며 눈물

[친절한 프리뷰] ‘살림남2’ 류필립, 어머니와 어린시절 회상하며 눈물

기사승인 2018. 05.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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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류필립 미나
류필립과 어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류필립의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류필립과 미나의 신혼집을 찾아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수요일(23일) 방송에서는 필미커플이 류필립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처음 집으로 초대, 저녁식사를 하며 지난 날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나는 일찍부터 정원을 청소하고 서툰 솜씨로 칼질을 하며 직접 식사도 준비하는 등 어려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러는 사이 류필립은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왔고, 미나는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인사를 마친 후 미나는 부엌에서 상차림을 준비했고, 어머니도 미나를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 소스를 찾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 어머니는 정리정돈이 전혀 안된 냉장고 안의 모습에 화들짝 놀랐고 미나는 당황했다.

며느리의 어설픈 살림솜씨를 직접 목격한 어머니와 당황한 미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류필립과 어머니가 붉어진 눈시울로 서로를 애잔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식사 중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류필립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어머니는 류필립이 미국으로 가게 된 사연과 미국에 간지 1년 만에 어머니와 통화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가슴 아파했다.

식사 후 디저트를 준비하는 미나에게 다가 온 류필립은 예전에 외할머니가 손주며느리에게 줄 선물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밝혀 미나를 설레게 했다. 미나는 애타게 기다렸지만, 외할머니는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어서야 잘 포장된 선물을 전했다.

선물을 풀어 본 미나는 깜짝 놀랐고, 그것을 가보로 물려주겠다며 의미 있는 선물에 감사함을 전했다. 할머니가 오랜 시간 귀하게 간직해 왔다는 선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류필립과 어머니를 눈물 짓게 한 과거 사연과 미나를 깜짝 놀라게 한 외할머니의 선물은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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