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맥키스컴퍼니, 14개국 주한대사 초청 계족산 황톳길 맨발체험 개최

맥키스컴퍼니, 14개국 주한대사 초청 계족산 황톳길 맨발체험 개최

기사승인 2018. 05. 27. 10: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계족산
14개국 주한대사, 상무관 및 외교관들이 대전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체험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맥키스컴퍼니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는 최근 14개국 주한대사, 상무관 및 외교관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대전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페인,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볼리비아, 미얀마, 과테말라, 필리핀, 에콰도르, 리비아, 멕시코, 투르크메니스탄, 네팔, 키르기스스탄 등 총 14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대표단이 참석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맨발 도장찍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에코힐링을 만끽했다. 또, 맥키스오페라 정진옥 단장의 즉석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대전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참관을 목적으로 서구청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맨발걷기체험을 한 페타르 안도노브(H.E. Peter Ando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맨발로 황톳길을 걷다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제대로 힐링 한 것 같다. 특히 자연 환경이 너무 아름다워 인상적이었다”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 맥키스컴퍼니측에 감사드린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이날 직접 현장에서 황톳길 조성 배경과 맨발걷기의 효능을 설명하는 등 가이드 역할을 했다.

한편,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 된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와 대전시를 비롯해 각 구청, 관계기관의 협력이 뒷받침돼 현재 전국 맨발걷기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