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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4분기 주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

“제일기획, 4분기 주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

기사승인 2018. 06. 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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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제일기획에 대해 4분기 주가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769억원(+8.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579억원(+10.7%)을 전망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지속되겠다”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다.

해외 실적 역시 견조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해외 매출총이익은 8.4% 증가한 1991억원으로 추정했다.

홍 연구원은 “주가가 이론적으로 가장 강할 시기는 4Q로 본사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모멘텀(4Q18 영업이익 증감률 18.8% 육박)과 배당 매력(성향 60%)이 부각된다”며 “여기에 대형 M&A가 더해지면 2019년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게 상승하겠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이어 “빠른 수익성 개선(18년 영업이익 14.8% YoY 증가 추정), 2) 중국 반등 본격화, 3) 60%에 달하는 배당성향(예상 배당수익률 3.9%)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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