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
'우리가 만난 기적'이 콘텐츠파워지수(CPI)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1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5주(5월28일~6월3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KBS 2TV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한 단계 상승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종영된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김명민, 라미란, 김현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으며 1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2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올랐으며 3위는 MBC '라디오스타', 4위는 tvN '인생술집', 5위는 SBS '런닝맨'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tvN '식량일기'가 6위로, MBC '두니아~ 처음만난 세계'가 8위로 신규진입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