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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이부망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정태옥 의원에 대해 추미애 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11일 추미애 대표는 이부망천 발언에 대해 "인천과 부천 시민에 대한 집단 매도이자 지역민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용납할 수 없는 막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추 대표는 "어제 황급히 (정 의원이) 탈당 쇼를 했지만 인천, 부천 시민에게는 큰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앞서 정태옥 의원은 "서울에 살던 사람이 양천구, 목동에서 잘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 남구 쪽으로 간다"는 이부망천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