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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 공지’ 코인레일, 시중 은행으로부터 자금세탁 의심 받아…자금 입금 정지 조치 당해

‘해킹 피해 공지’ 코인레일, 시중 은행으로부터 자금세탁 의심 받아…자금 입금 정지 조치 당해

기사승인 2018. 06. 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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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레일
11일 조선비즈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일부 시중은행으로부터 자금 입금 정지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은행에서 지난 2월 자금세탁 의심 거래를 발견했고 의심 징후를 이유로 지난 4월 자금 입금 정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거래를 중단한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중 은행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측이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등 자금세탁의 위험성이 높을 경우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인레일 측은 지난 10일 "해킹 공격을 당해 일부 가상화폐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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