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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가맹점 확대

서울시 성동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가맹점 확대

기사승인 2018. 06.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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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6개에서 올해 84개 운영 … 지역 내 중1 학생 등 연간 총 10만원 사용
성동구
성동구가 중1학생 등에게 제공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서울 성동구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 사업 가맹점을 84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36개 가맹점을 운영했으며 올해 48개소를 확대해 84개 가맹점에서 체험학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체험학습카드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및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외국인 학생 포함)에게 제공한다.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상·하반기 각 5만원씩 연간 총 10만원을 지원한다.

구 체험학습카드(sd.purmee.kr) 등록 후 사전 등록된 진로·직업·문화·스포츠시설·체험센터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성동구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 업체는 지역 내·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한 후 하반기에도 별도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주로 서점, 영화관, 볼링장, 진로·직업체험 시설, 탁구장 순으로 체험학습카드를 활용했다.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발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sd.go.kr)> 행사/접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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