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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청원 AS’ 시작 “점검·보고 사후서비스”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 AS’ 시작 “점검·보고 사후서비스”

기사승인 2018. 06.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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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인스타그램
청와대 국민청원의 청원AS가 시작됐다.

15일 청와대 인스타그램에는 "청원AS는 그동안 국민청원에 답변하면서 국민께 드렸던 약속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고 드리는 사후서비스입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왔던 청원글에 대해 사후 어떤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이 직접 자료들을 보며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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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와대 측은 "SNS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를 진행된 첫 ‘청원 AS’! 지난 5월 21일에 답변한 <몰카범죄 처벌 강화>, <여성도 대한민국 국민, 국가 보호 요청>청원에 대한 후속 답변을 엄규숙 여성가족비서관이 전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청원에 대한 당장 속 시원한 해법을 드리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청원 AS’를 통해 국민께 드린 약속들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자세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정 현안 등을 관련해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가 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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