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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전시연계 프로그램 개최

(재)문화엑스포,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전시연계 프로그램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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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주제 - 경주 삼릉비경, 2017, 800×400
오늘 27일 개최되는 첫 주제 경주 삼릉비경/제공=경주엑스포,
(재)문화엑스포가 엑스포공원 내 솔거미술관에서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연계 프로그램 ‘프리 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를 개최한다.

18일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솔거미술관의 전시작품 중 그 달의 작품을 선정해 도슨트(전시 안내자)와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또 프리 드로잉(자유롭게 선으로 그림 그리기) 체험 후 서로의 드로잉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갖는다.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열리는 첫 ‘프리 드로잉’ 프로그램의 주제는 박대성 1 전시실에 설치된 작품 ‘삼릉 비경-신라의 달밤’이다.

9월까지는 현재 열리고 있는 ‘수묵에서 모더니즘을 찾았다-두 번째 이야기’ 전시 중 한 작품을 주제로 선정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하반기 새 전시 중 선정할 계획이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솔거미술관 방문객이 월 4000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공감하며,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프리 드로잉-선 하나로 내 마음을 담다’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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