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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브 독일 감독, 멕시코전 패배에도 여전한 자신감 “흔들리지 않아”

뢰브 독일 감독, 멕시코전 패배에도 여전한 자신감 “흔들리지 않아”

기사승인 2018. 06.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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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로이터연합
요아힘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 멕시코전 패배에도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이르빙 로사노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뢰브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전부터 흔들리면서 예전에 보여줬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런 것은 우리 대표팀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월드컵 챔피언’이 다음 대회에서 부진하다는 ‘징크스’에 대해 “최근 4차례 월드컵에서 세 차례나 챔피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충격에 빠질 필요는 없다”면서 “우리 팀은 흔들리지 않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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