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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조부모 교실’ 운영

서울시 강서구 ‘조부모 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8. 06.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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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25일 염창동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 … 25일부터 선착순 100명 모집
서울 강서구가 손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조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염창동에 위치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1주차에는 조부모와 손자녀의 행복레시피를 주제로 오감, 체험 놀이법 등에 대해 아이의 연령별 발달 상황에 대한 강의를 한다.

2주차에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조부모만 느끼는 육아감정, 3주차에는 3대가 행복한 손주 양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부모들이 가정에서도 효과적인 양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강의내용을 담은 교재를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매회 강의가 끝난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조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조부모는 25일부터 구 여성가족과(전화 : 2600-6771)로 접수하면 되며 100명에 한 해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은 조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까지 총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매년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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