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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업계,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출범

VC업계,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출범

기사승인 2018. 06.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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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업종의 효과적 분석과 투자활성화 정책기능 담당을 위한 기구가 만들어졌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의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발족은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벤처캐피탈 업계의 적극적 대응 및 투자활성화 측면에서 마련됐다.

초대임원은 송은강 위원장(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강수 부위원장(컴퍼니케이파트너스 부사장)이며, 운영위원은 강석흔 본엔젤스파트너스 대표, 김일환 스톤브릿지캐피탈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맡았다.

협의회는 매월 1회 정기 교류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술 및 투자트렌드를 투자시장에 접목시키고, 벤처투자를 위한 아젠다 제시, 정책개발, 규제개선 등 현안과제에 대해 4차 산업혁명위원회 등 정부와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송은강 위원장은 “벤처캐피탈 특성상 투자업종에 대한 시장 기준 정립이 필요하고, 투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대정부 협의 창구 역할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 트렌드를 벤처투자와 연계해 ‘투자활성화–투자성과 제고–경제활력 기여’로 이어지는 역동성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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