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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1억뷰 돌파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1억뷰 돌파

기사승인 2018. 06.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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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퀸카메이커./제공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한류 열풍 가속화 및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지난 20일 누적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일 첫 시작으로 7편의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글로벌 매체 합산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특히 중국 소후·웨이보·웨이신·미야오파이 등의 매체들에서는 누적 조회 수 7500만 건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한·중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며 국내 면세업계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쾌거다. 퀸카메이커는 한·중관계 개선 및 전 세계의 세대를 초월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제작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말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티저영상을 선공개하고 제작 내용을 알리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퀸카메이커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총 6인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고원희가 여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특히 슈퍼주니어 이특과 황치열은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는 롯데면세점이 자체 제작해오고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16년 말 론칭했다. 앞서 제작된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등이 출연해 멜로에서부터 스릴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드라마는 누적 조회 수 1억 건 돌파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 ‘패러디 웹드라마’가 제작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퀸카메이커 론칭에 맞춰 특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윌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타워동 9층에는 ‘퀸카메이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웹드라마 시즌2의 성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퀸카메이커는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후, 웨이보, 웨이신 등의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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