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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브랜드]CJ오쇼핑, 엣지 상반기 히트상품…한혜연·김아중에 2030 관심 ↑

[베스트브랜드]CJ오쇼핑, 엣지 상반기 히트상품…한혜연·김아중에 2030 관심 ↑

기사승인 2018. 06.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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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CJ오쇼핑 대표 패션브랜드 ‘엣지(A+G)’가 2018년 상반기 TV홈쇼핑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됐다. 패션 상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엣지(A+G)’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심플하고 활용도 높은 상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을 시즌부터는 상품 라인과 아이템 수를 지속 확대, 한혜연 스타일리스타가 기획을 총괄하고 배우 김아중이 홍보 모델로 나서며 20~30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크게 높였다.

올 상반기엔 니트나 수트, 트위드 재킷,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해 론칭한 결과, 상반기 주문량이 전년 같은 기간(2017년 1월1일~6월6일) 대비 2배 이상 높은 52만7000여건을 기록했으며, 주문금액은 45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컬래버레이션한 ‘레터링 티셔츠 5종’은 지난 16일 선보여 47분 동안 1만2300세트를 판매했다. 이는 계획 대비 30% 높은 매출 실적이다.

CJ오쇼핑의 ‘엣지’와 ‘노보’의 첫 컬래버 상품인 ‘레터링 티셔츠’는 총 5가지 색상이 한 세트로 면과 모달을 혼방한 100% 자연 유래 섬유를 사용했다. 각각의 티셔츠네는 ‘Everything gonna be all right’ ‘Belief’ ‘Peaceful hope’ ‘Forever Q(Queen) Dream’ ‘Bonheur(프랑스어로 ‘행복’)’ 등 희망적인 단어들을 새겼고 아티스트 노보의 상징인 종이비행기·돛·제비 등의 그래픽을 포인트로 넣었다.

김미희 CJ오쇼핑 패션의류팀 부장은 “엣지가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아티스트 작품을 통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노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다가오는 7월에는 역시즌 상품으로 아티스트 노보와의 협업 2탄 상품인 ‘야상 재킷’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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