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8 아시아투데이 건설산업발전 세미나’ 개최

‘2018 아시아투데이 건설산업발전 세미나’가 지난 2일(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성장 딜레마에 빠진 한국건설의 출구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부·학회·언론·건설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 기로에 선 국내 건설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을 위한 출구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단순도급 사업자를 넘어 프로젝트 전반을 기획, 운영, 유지할 수 있는 경영자로의 변화와 건설공제조합 지점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기능인력 수급 등의 혁신 방안을 제시하며 업계의 지나친 정부 의존도를 지적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이태식 한양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김영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장용동 본지 대기자,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김한수 세종대 교수, 조준현 대한건설협회 정책본부장, 김성일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영상편집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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