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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눈길 “아내와 함께할 행운”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눈길 “아내와 함께할 행운”

기사승인 2018. 07. 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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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눈길 "아내와 함께할 행운" /연금복권
358회차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58회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14일 '나눔로또'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금복권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종종 구매했다. 보통 지나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이면 복권을 사고 며칠 후에 당첨번호를 확인한다. 이번에 산 연금복권이 1등에 당첨됐고, 하늘에 감사하다고 기도했다. 당첨금을 빨리 받고 아내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당첨자는 "당청금으로 대출금 상환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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