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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차장 이은항, 서울청장 김현준, 부산 김대지, 광주 김형환

국세청 차장 이은항, 서울청장 김현준, 부산 김대지, 광주 김형환

기사승인 2018. 07. 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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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사국장 김명준 등 국세청 1·2급 인사 단행

왼쪽부터 이은항 국세청 차장,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국세청이 본청 차장에 이은항(52·행시 35회) 광주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현준(50·행시 35회) 국세청 조사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대지(51·행시 36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김형환(55·8급 특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각각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를 5일 단행했다.

국세청 2인자인 차장을 맡게 된 이 차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광주고·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국세청 감사관·국세공무원교육원장·광주지방국세청장을 지냈다.

김 서울청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국세청 법규과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청와대 파견(공직기관),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냈다.

김 부산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내성고·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국세청 징세과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을 역임했다.

김 광주청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송원고와 세무대학(2기)을 졸업했다.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개인납세지원국장을 맡았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국세청 기획조정관에 강민수(50 행시 37회)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에 정철우(52·행시 37회)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감사관에 김창기(51·행시 37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에 권순박(55·8급 특채) 국세공무원장, 국세청 조사국장에 김명준(50·행시 37회)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에 박석현(52·행시 38회)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에 임광현(48·행시 38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장에 한재연(52·행시 37회)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에 임성빈(53·행시 37회) 국세청 감사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국장에 김동일(52·행시 38회)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조정목(53·행시 38회)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에 이청룡(55·8급 특채)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등을 임명하는 고위직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6월말 주요 직위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고질적 탈세를 근절해 공평과세를 구현하는 등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역량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 인사의 전통인 1급(고공단 가급) 관행에 따라 서대원 국세청 차장,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3명이 후진들을 위해 지난달 28일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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