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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판결의 온도’ 양심적 병역 거부 판결 소환…4심 위원들의 치열한 법정 공방

[친절한 프리뷰] ‘판결의 온도’ 양심적 병역 거부 판결 소환…4심 위원들의 치열한 법정 공방

기사승인 2018. 07. 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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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온도'/사진=MBC

 ‘판결의 온도’에서는 양심적 벙역 거부에 대해 이야기 한다.


13일 방송되는 사법 토크쇼 MBC ‘판결의 온도’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필터링 없는 토크가 진행된다.


‘양심적 병역거부’란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 병역·집총이 자신의 양심에 반한다는 이유로 입대를 거부하는 것을 뜻하며, 지난 달 28일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를 마련하라’는 판결로 국민들 사이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체복무에 대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갈 예정이다. 특히 사법부 최초로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던 이정렬 판사출신 변호사와 젊은 보수 원영섭 변호사 간의 불꽃 튀는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대체복무에 대해 도입을 적극 찬성하는 입장과 징벌적인 대체복무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치열하게 대립하며 4심위원간의 온도차를 극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개성 넘치는 발언으로 늘 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할 것이 예고되어 이번에는 또 어떤 기상천외한 발언으로 시청자의 두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법부와 국민 정서의 온도차를 좁혀줄 MBC ‘판결의 온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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