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13일 제34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을 확정해 국회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직류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 6명, 법제 3명, 재경 6명이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 만 25.3세보다 다소 높은 만 25.7세다. 연령별로는 24~27세가 8명, 28~31세가 2명, 31세 이상이 1명, 23세 이하가 4명이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7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다만 최종합격 인원이 지난해보다 5명 감소해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35.0%보다 높은 46.7%로 나타났다.
올해 입법고시에는 4131명이 지원해 27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