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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 운반 선적, 최근까지도 국내 입항…VOA “어떤 제지도 받지 않아”

북한 석탄 운반 선적, 최근까지도 국내 입항…VOA “어떤 제지도 받지 않아”

기사승인 2018. 07.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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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북한 석탄을 운반하는 선적이 최근까지도 한국에 입항했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VOA는 19일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이달 4일 오전 11시58분 부산항에서 리치 글로리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리치 글로리호는 지난 9개월 동안 최소 16차례 한국에 입항했으며 "한국 정부로부터 어떤 제지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선박은 현재 일본 해상을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VOA는 지난해 10월 2일 북한산 석탄을 인천항에 하역한 스카이 엔젤호도 지난달 14일 울산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까지 최소 6차례 한국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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