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vs장기용, 마지막 몸싸움…진기주 구할까

[친절한 프리뷰]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vs장기용, 마지막 몸싸움…진기주 구할까

기사승인 2018. 07. 19. 21: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리와 안아줘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와 장기용이 사활을 건 마지막 몸싸움을 벌인다.


1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마지막 회에서는 채도진(장기용)과 한재이(진기주)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갔던 12년 전 그날 밤 사건의 종지부를 찍을 결전의 순간이 담긴다. 


앞서 자서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려는 윤희재(허준호)가 한재이를 납치했고, 채도진은 재이를 구하기 위해 희재와 마주했다. 도진과 희재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의 순간이 다가온 것. 


공개된 사진에는 도진과 희재가 목숨을 걸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서로를 죽일 듯 노려보는 두 사람의 주변으로 여전히 재이의 모습은 찾을 수 없어 불안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희재는 바닥에 내팽개쳐진 도진에게 망치를 건네며 또 다시 도발을 하고 있다. 도진은 항상 선과 악의 기로에서 고민을 했었고, 그때마다 재이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었다. 재이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그야말로 벼랑 끝에 놓인 상황에서 도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12년 동안 도진과 재이를 괴롭혔던 악몽의 끝은 오늘(19일) 방송되는 희재와 도진의 결전에 달려있다"면서 "세 사람의 마지막은 어떻게 끝을 맺을지, 꼭 본방사수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