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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앞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앞장

기사승인 2018. 07.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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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오른쪽)과 대구 여성의 전화 김정순 대표가 성폭력 및 성희롱 방지를 위한 합의각서를 교환하고 있다/제공=원자력 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전국적인 ‘미투 운동’ 확산에 따라 직장 내 성폭력, 성차별 방지를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직장 내 성폭력 및 성차별을 방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여성의전화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모든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여직원들은 내부에서 말하기 어려운 고충을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양측은 향후 업무상 성차별과 성희롱,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남녀 직원 모두가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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