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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기반처, 산청군 생초면 신기마을 태양광시설 설치기념 점증식 가져

LH 도시기반처, 산청군 생초면 신기마을 태양광시설 설치기념 점증식 가져

기사승인 2018. 07. 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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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실버카 기부
산엔청복지관-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공헌 협업 첫 결실
생초면 점등식
지난 19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신기마을 회관앞에서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 스마트도시본부장 조현태 이사, 솔라태양광벌전설비업체 이재호 대표(두번째줄 여섯번째 부터)가 동네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H
산엔청복지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가 경남 산청군 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약속한 이후 첫 결실을 거뒀다.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19일 생초면 신기마을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을 비롯 정운주 산엔청복지관장, 신동복 산청군의회 부의장, 권영환 생초면장, 최예은 신기마을 이장, 이재호 솔라 태양광발전설비업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향후 진행될 사업소개, 기념사, 축사, 점등식, 노인용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 5대 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유서 깊은 고장 산청군 생초면에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며, 향후에도 산엔청복지관과 협력해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판매활동 지원, 독거노인 이불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운주 산엔청복지관장은 “공공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져서 마을복지가 증진되고 이로 인해 마을공동체 의식 또한 향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엔청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 도시기반처는 산청군 지역내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산엔청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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