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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쳔년도량 구례 ‘화엄사’ 야간개방...산사의 고즈넉함 느낀다

구례, 쳔년도량 구례 ‘화엄사’ 야간개방...산사의 고즈넉함 느낀다

기사승인 2018. 07.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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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7월 20일부터 한달여 동안 개방
덕문 주지스님, 뜨거운열기로 지친 몸과 마음 쉬어가시기를
구례 화엄사야간개방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가 7월 20일부터 한달여 동안 밤 10시까지 야간에 개방한다. /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화엄사와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밤 10시까지 사찰을 야간 개방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구례군 마산면에 있는 화엄사(華嚴寺)는 국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찰로, 4점의 국보와 8점의 보물, 그리고 다수의 문화재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천년 도량의 질서 잡힌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지스님인 덕문 스님은 “여름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야간 개방에 함께하시면 산사의 고즈넉함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재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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