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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시사회 개최

영덕군,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시사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7. 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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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이벤트 무대에서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시사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을 배경으로 하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영덕 바다의 수호봇 호보트’ 시사회가 지난 20일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행사인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이벤트 무대(서울 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호보트 본편 1화 ‘나는 호봇 구조대!’가 상영됐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과 뒷이야기, 해외투자 유치, 첫 출근 퍼포먼스, 캐릭터 상품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티저영상도 공개됐으며 시사회에 참가한 콘텐츠 산업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호보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호보트’는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1화-나는 호봇 구조대!, 2화-또 다른 시작, 3화- 작업선을 구해라, 4화-폭풍 속으로, 5화-우린 하나! 새로운 시작!의 총 5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파랑공원, 영덕블루로드, 창포말등대, 영덕풍력발전단지, 축산항, 고래불해수욕장 등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해양구조대 ‘호보트’들의 우정과 사랑, 해양생태보존, 해양구조활동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군은 TV 방영, 극장판 제작, 테마파크 조성 등 ‘호보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호보트가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는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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