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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키르기스스탄서 봉사활동 실시

대구한의대, 키르기스스탄서 봉사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8. 07.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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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센터 친구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함께한 변창훈 총장
장애센터 친구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함께한 변창훈 총장/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프라임 봉사단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2일 한의대에 따르면 학생, 직원 17명으로 구성돤 프라임 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과 칼르스오르도(쓰레기 마을) 어린이센터와 장애센터, 카라콜 지역 6번 초등학교에서 한글, 음악, 미술, 과학, 영어, 태권도 등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비슈케크 델라 보스크 지체장애센터를 방문한 변창훈 총장은 프라임 봉사단과 함께 장애친구들을 위해 휠체어 산책,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물방울 놀이,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학용품과 기저귀, 놀이교구 등 학습용품도 기증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이 싹트는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가 생겼으면 한다”며 “소외된 지역 아이들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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