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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차례상의 모습은?…기상청, 기후변화과학 체험 행사 개최

2100년 차례상의 모습은?…기상청, 기후변화과학 체험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 07.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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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청. /아시아투데이 DB
기상청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기후변화과학 이해 확산을 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빗물축제)’ 기간에 운영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이로 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온실가스의 비밀을 풀어라 △2100년의 차례상을 차려라 △북극곰이 되어 빙하가 녹지 않게 하는 빙하퍼즐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과학을 즐길 수 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날씨처럼 직접 체감하기 어려운 기후변화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9월 홍익대학교에서 기후변화과학 관련 행위예술·교육용 코미디를 접목한 기후극을 마련,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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