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북북부제2교도소,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과 행복 나눔

경북북부제2교도소,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과 행복 나눔

기사승인 2018. 07. 26. 14: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직원이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지난 25일 청송군의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을 방문해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경북북부제2교도소 직원들은 청송군 진보면의 박모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전달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는 등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승철 소장은 “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 문화의 알림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더불어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도 함께 알려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9년 7월부터 매월 결손가정 3가구에 대해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행복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