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영결식 후 마석모란공원으로 이동해 하관식 ‘전태일 열사도 묻힌 곳’

사진=연합뉴스TV

고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국회장으로 치러지는 이번 영결식에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날 영결식에서는 노 의원의 생전 영상이 상영되며 노 의원의 큰 조카 노선덕 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한 후 유족과 조문객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를 다녀간 추모객은 지금까지 3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결식 후 오후 1시에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한 후 장지인 경기 남양주의 마석모란공원으로 이동한다.

한편 마석모란공원은 전태일 열사가 묻힌 곳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