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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최후 1인, ‘우토로마을’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도전골든벨’ 최후 1인, ‘우토로마을’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기사승인 2018. 08.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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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최후 1인, '우토로마을'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우토로마을, 하얼빈, 홍범14조, 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 캡처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문제에서 골든벨 도전이 좌절됐다.

12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역사, 통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인천 세일고등학교 3학년 최용희 학생은 마지막 49번 문제에서 '우토로 마을'을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일본 교토에 위치한 우토로 마을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사비행장 건설공사를 위해 강제 동원된 조선 노동자들의 합숙소였다.

그 후 경제적 여건 등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정착한 한국인들 200여 명이 거주하는 조선이 마을이 되었다. 1990년대 우토로 마을의 철거가 결정되자 국내 시민단체 등이 이를 막기 위해 부지 매입 등을 추진했고 다행히 이 마을에 사는 주민들은 시영주택으로 입주하게 됐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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