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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농협 부회장, 광복절에 폭염 피해농가 찾아

허식 농협 부회장, 광복절에 폭염 피해농가 찾아

기사승인 2018. 08. 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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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광복절인 15일 폭염 피해를 입은 제주시 구좌읍 당근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전국 폭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폭염 피해를 비롯, 가뭄 피해도 극심해지는 등 농업인들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농협은 수립된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피해 농업인의 아픔에 동참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 허식 부회장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광복절인 15일 폭염 피해를 입은 제주시 구좌읍 당근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농협 제공

농협은 금번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해 무이자자금인 재해자금무이자자금 5000억원 긴급 편성 지원, 임직원 자발적 성금 4억원 모금 및 기부, 양수기 3000대 무상공급, 약제 등 할인공급, 단수 등 식수 부족 도서지역에 생수를 공급하는 등 범농협 차원의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원석 농경대표이사는 강원 평창·강릉의 무·배추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농업인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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