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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한국 VS 바레인 경기 앞둔 김학범 “선수들 완성시키기 좋은 상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한국 VS 바레인 경기 앞둔 김학범 “선수들 완성시키기 좋은 상대”

기사승인 2018. 08. 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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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김학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31일 오후 파주 NFC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과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김학범 감독의 각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상대인 바레인은 성인 대표팀의 경우 한국과 전력 차이가 상당하지만, 23세 이하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아시안게임 전력은 비교적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레인은 올해 초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AFC U-23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바레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앞서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달 31일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소집 관련 기자회견에서 “첫 상대인 바레인은 뛰어난 전력을 가진 팀이다”라면서도 “선수들을 팀으로 완성시키기에 좋은 상대”라고 평했다.

이어 “바레인처럼 예상보다 강한 팀은 일찍 마주하는 것이 좋다”며 “그래야 선수단을 강하게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는 박건하,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를 통해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인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의 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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