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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한국 VS 바레인 손흥민·조현우·황의조 출사표 남겨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한국 VS 바레인 손흥민·조현우·황의조 출사표 남겨

기사승인 2018. 08. 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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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한국바레인 손흥민조현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바레인전에 임하는 출사표를 남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바레인전이 열리는 1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하는 U-23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출사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학범호의 주장으로 발탁된 손흥민(토트넘)은 ‘방심하지 않는 나,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출사표를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반둥에 도착한 후 “우리가 독일을 이겼던 것처럼 우리도 아시아 국가들에 덜미를 잡힐 수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자’는 문구를 택했고,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대구)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김학범호는 조별리그에서 무려 4경기를 치를 뻔 했지만, 조추첨이 번복 실시되면서 다시 1경기가 줄었다. 이로써 김학범호의 대회 2연패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한편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일정을 시작으로 17일 말레이시아전, 20일 키르기스스탄전을 차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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