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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주호민, ‘신과함께2’ 작가의 그림 에피소드 “아버지 주재환 화가, 환갑에 첫 개인전”

‘라디오스타’ 주호민, ‘신과함께2’ 작가의 그림 에피소드 “아버지 주재환 화가, 환갑에 첫 개인전”

기사승인 2018. 08. 1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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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과함께2'의 흥행 작가 주호민이 그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주호민은 자신의 부친이 추상화 화가 주재환임을 밝히며 “어머니는 미술 선생님이고 외삼촌도 미술 평론가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왜 네 그림은 그러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추상화라 딱히 배울 게 없었다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주호민은 “아버지가 불혹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고 환갑에 첫 개인전을 하셨다”라며 “아버지가 늦게 시작하셨다 보니 어머니가 동네 아이들을 집으로 불러 미술을 가르치며 생계를 꾸리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어린마음에 그때는 좁은 집에 아이들이 와 있는 게 싫었다. 못본척 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던 적이 많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배윤정은 열애 사실을 전하며 연하의 축구 선생이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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