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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한국농업방송 개국 축하메시지

[전문] 문재인 대통령, 한국농업방송 개국 축하메시지

기사승인 2018. 08.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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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한국농업방송 개국기념식
김병원 농민신문사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NBS한국농업방송 개국기념식에서 개국사를 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개국한 ‘NBS 한국농업방송’에 국민과 농업인을 위한,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로서 농업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NBS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로서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국민에게는 ‘감동’을 주는 방송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창간 54주년을 맞은 농민신문사에 대해서도 “NBS와 함께 우리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생명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NBS는 농민신문사가 운영하는 농업·농촌 전문채널로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농업과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목표로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국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전문.

‘NBS 한국농업방송’의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송 개국을 위해 애써주신 김병원 농민신문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탄생한 NBS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로서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국민에게는 ‘감동’을 주는 방송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농업인에게는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정보의 마당이 되고, 국민에게는 훈훈한 농촌 인심과 함께 농업의 가치를 잘 전해주길 바랍니다.

창간 54주년을 맞은 농민신문사도 NBS 개국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NBS와 함께 우리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생명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방송 개국을 축하드리며 ‘NBS 한국농업방송’의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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