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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블루원, 나눔 경영...워터파크 이용권 1680매 지원

경주 블루원, 나눔 경영...워터파크 이용권 1680매 지원

기사승인 2018. 08.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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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블루원 전병구 본부장이 지난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을 전달하고 있다/제공=블루원
경주의 대표기업인 블루원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블루원에 따르면 16일부터 22일까지 경주지역의 41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에서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회,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경주시 이용시설과 생활시설 및 아동센터,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전달식을 갖고 블루원의 전병구 본부장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1680매(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은 보호자를 동반 16일부터 22일까지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워터파크 내의 모든 식사, 음료, 간식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블루원은 이 기간 동안 워터파크 수상안전요원은 물론 전 직원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폭염에 지친 경주지역 아이들에게 7년째 매년 특별한 선물을 주고 있는 블루원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사장은 “미래의 동량인 경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행사를 매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좋은 이웃으로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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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청소년들/제공=블루원
한편 블루원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년째 경주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1000~1700매씩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 성금 기탁,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착한 일터 캠페인 정기 기부, 임직원 재능 나눔 봉사활동, 김장김치 기부 등 활발한 후원 및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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