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영천시,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영천시,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기사승인 2018. 08. 19. 14: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문학기행 사진 4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문학기행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이자 무인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했으며 영천 3 선현 중 한 분인 노계 박인로(1561~1642)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행사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문학기행은 영천시민 및 관광객 등의 신청을 받아 지난 18일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 개관한 노계 문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광주 이씨 시조묘역, 입암서원 등 노계 선생의 문학과 생애에 관련된 장소를 탐방했다.

이어 저녁에는 화남면 귀호리 귀애고택에서 열린 TBC 고택음악회를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은 물론 다른 관광지와의 연계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계 따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