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 안전한 먹거리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 실시

예산군, 안전한 먹거리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8. 08. 21. 15: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예산군, 안전한 먹거리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
예산군 안전한 먹거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 사진
충남 예산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연중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주요원인 및 예방관리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이번 교육 수료 이후 △식품안전사고예방 및 식품안전 정책 홍보 △민·관 합동 위생 지도·점검 △불량식품 유통·판매 차단 모니터링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계도 △현장에서 배우는 식품위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교육을 받은 감시원은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기위한 교육에 더 열정적인 책임을 느끼고, 지역의 위생업소가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에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감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 등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