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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물인터넷협회, 남서울대와 IoT 응용서비스 개발 협력 추진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남서울대와 IoT 응용서비스 개발 협력 추진

기사승인 2018. 08. 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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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사진 (11)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21일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사물인터넷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남서울대학교는 사물인터넷(IoT)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2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전망을 반영해 IoT 오픈플랫폼 기반의 응용서비스 개발인력 양성에 나선다. 남서울대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oT 교과목을 개설, 응용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재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개발한 교육자료를 활용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올해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검증 지원 인프라 구축 과제’를 통해 관련 보조교재를 개발, 전국 대학 관련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이 외에도 사물인터넷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IoT 지식능력검정의 홍보 및 학습자료 제공, IoT 분야 취업알선 등 협력도 추진한다.

문성계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은 “협회와 남서울대간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개발인력 저변 확대와 Io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IoT 시장은 2020년 1조7000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 산업실태조사를 살펴보면 국내 시장 규모도 지난해 7조7000억원으로 약 24% 성장했다. 2020년에는 약 13조7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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