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플레타(FLETA), ‘일·중 블록체인 교류회’ 특별연사로 초청

플레타(FLETA), ‘일·중 블록체인 교류회’ 특별연사로 초청

기사승인 2018. 08. 23. 11: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플레타(FLETA)는 오는 28일 일본 시나가와에서 열리는 ‘일·중 블록체인 교류회’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특별 연사로 초청돼 신기술 및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총 800여명의 일본·중국 각계 정부 인사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임원진, 크립토펀드 핵심 인사, 투자 펀드 관계자, 미디어 등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박승호 플레타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해외 주요 행사에서 플레타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일·중 컨퍼런스는 플레타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타는 기존 프로토콜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무한히 확장가능한 분산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 생태계 구현이 가능한 프로토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의 가스(GAS) 및 이오스의 스테이킹(STAKING)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 디앱 개발자와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일·중 컨퍼런스에서 플레타는 지난 16일 미국 특허출원 가신청이 완료된 2가지 블록체인 신기술, 플레타의 독창적인 컨센시스 프로토콜인 PoF(Proof-of-Fomulation)과 블록 리디자인(Block Redesign)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타 관계자는 “작업증명(PoW)·지분증명(PoS) 등 기존 방식을 따르는 대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PoF 합의방식을 개발·적용시켜 블록을 0.5초만에 생성하고 즉시 거래 검증(Real-confirm)도 가능해졌다”며 “블록 크기를 기존 블록 사이즈 대비 43% 줄이면서 동일한 트랜젝션(Transaction)을 수행해 속도 역시 1.8배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