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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추천 無…SW특기자 첫 선발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교사 추천 無…SW특기자 첫 선발

기사승인 2018. 08.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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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사진)박지혜 입학처장_한국외대
박지혜 한국외대 입학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108명 늘어난 222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560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고른기회전형Ⅰ·고른기회전형Ⅱ·고른기회전형Ⅲ) 994명, 논술전형 546명(서울 442명, 글로벌 104명), 특기자전형 122명(외국어특기자 108명, 과학특기자 3명, 소프트웨어특기자 11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글로벌캠퍼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고른기회Ⅰ·고른기회Ⅱ·고른기회Ⅲ)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115명 증가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 100%로 해당 모집단위 선발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의 비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교사 추천서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논술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술 70%와 학생부 교과 30%로 평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글로벌캠퍼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70%와 학생부 교과 30%로만 선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SW) 특기자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활동증빙자료) 100%(3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외대는 더 이상 외국어중심의 특수 대학이 아니다. 45개 글로벌 국가들의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 공학 등에 강점을 둔 대형 종합대학이다. 어문학과 사회과학 중심의 학과로 편제된 서울캠퍼스와 통번역학과 이공계 중심의 학과로 편제된 글로벌캠퍼스에서는 글로벌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국제기구 등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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