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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서 이산화탄소 유출…“사고원인 조사중”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서 이산화탄소 유출…“사고원인 조사중”

기사승인 2018. 09. 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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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CO2) 밀집시설에서 협력업체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오후 3시 40분께 직원 이모씨가 숨지고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상자 발생원인은 CO2 유출로 인한 질식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관련 부처의 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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