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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태풍 제비 피해, 건물 외벽 무너져…도로위 파편 가득 ‘아수라장’

일본 오사카 태풍 제비 피해, 건물 외벽 무너져…도로위 파편 가득 ‘아수라장’

기사승인 2018. 09. 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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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한 피해 상황이 속출했다.


지난 4일 SNS 상에는 태풍 제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의 피해 상황이 실시간 제보됐다.


도로를 달리던 차가 힘없이 넘어지며 옆 차선 차량과 충돌하는가하면 건물 외벽이 바람에 뜯겨 날아가기도 했다.

또한 뜯겨진 건물 잔해들이 도로 위에 어지럽게 떨어져 있어 피해 상황을 짐작케 한다.

그 외에도 일본 곳곳의 도로와 건물, 다리, 차량 등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사카 간사이공항의 경우 활주로가 침수돼 바다와 공항의 경계선을 확인하기도 어려울 정도였다.

한편 일본기상청은 5일 오후 태풍 제비가 연해주 지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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