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본격화, 서남권 판교 꿈꾼다
2019. 04. 26 (금)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9.8℃

도쿄 10.2℃

베이징 14.9℃

자카르타 26.6℃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본격화, 서남권 판교 꿈꾼다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8. 09. 12. 16: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일반 산업단지 개발계획안 승인준비중
서울 접근성 높고 주변산단과 시너지 기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사업개요-01
경기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속속 구체화되면서 경기도 서남권의 변화가 예고된다.

산업단지, 주거단지가 함께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판교와 같은 자족형 도시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13일 산업단지계획위원회를 열고 광명테크노밸리 내 일반산업단지 개발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하면 승인 과정을 거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자리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부지(약 200만㎡)는 2010년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재원 부족 등의 이유로 2015년 해제됐다. 이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일반산업단지(98만8000㎡)와 첨단R&D단지(49만4000㎡), 주거문화단지(28만6000㎡), 물류유통단지(28만9000㎡) 등이 함께 들어서도록 계획됐다.

LH가 일반산업단지와 물류유통단지를, 경기도시공사가 첨단R&D단지와 주거문화단지 시행을 맡았다.

물류유통단지는 올 2월 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 승인을 마쳤고, 첨단R&D단지는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주거지가 될 주거문화단지는 2023년 말 준공(토지조성공사)을 목표로 지구지정과 개발 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리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도의회 승인은 받은 상태”라며 “다음 절차인 개발계획 승인을 준비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주거문화단지에 사업비 2800억원 가량을 들여 1600여가구의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판교에 이은 또 다른 자족형 도시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마곡·가산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판교 못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일반산업단지 심의를 기점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승인 등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부터 2020년까지 1조원이 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