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로이킴, 신곡 ‘우리 그만하자’ 스토리 아트워크 공개…어색한 정적

로이킴, 신곡 ‘우리 그만하자’ 스토리 아트워크 공개…어색한 정적

기사승인 2018. 09. 13. 15: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수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 스토리 아트워크가 공개됐다.


13일 로이킴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우리 그만하자'를 예고하는 컷툰 형식의 스토리 아트워크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카페에서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너의 눈동자엔 내가 이젠 없어서"라는 말풍선이 이별을 마주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이미지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리 그만하자"라고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다. 서로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 뭔가 모를 어색한 기류와 정적이 느껴진다.


특히, 두 번째 스토리 아트워크에는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의 가사를 스포일러해 눈길을 끈다.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연인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스토리 아트워크는 '우리 그만하자'의 분위기를 잘 녹여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오후 3시에는 '우리 그만하자'의 마지막 스토리 아트워크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이킴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우리 그만하자'로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우리 그만하자'는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앞서 공개된 '그때 헤어지면 돼'의 뒷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때'가 찾아온 연인들이 소중했던 존재에게 이별을 고하는 현실적인 노랫말과 로이킴만의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명품 '이별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