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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한의대와 상생협력 위해 손 잡는다!

영천시, 대구한의대와 상생협력 위해 손 잡는다!

기사승인 2018. 09.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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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인구 노령화와 지역 일자리 문제햐결하기위해 대구한의대학교와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상생협력사업 제안 설명회’ 이서 대구 한의대가 상생협력을 위한 4개의 사업을 영천시에 공식 제안했다.

이날 대구한의대는 .장애인, 다문화,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원 분원 설치 .한방 약용식물 교육, 연구를 위한 본초 학교 설치 및 운영 .농번기 외국인(베트남) 수급 및 관리 .영천시 관광시설 활용 및 협력방안 등 총 4개의 사업이 제안, 실무진들 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인구 노령화와 지역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는 대구한의대의 제안을 실무진과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한의대의 협력 제안에 대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 “이번 계기로 대구한의대와의 협력관계가 앞으로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농림축산 식품부 공모사업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공동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영천 한약축제, 한방힐링투어, 의료봉사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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