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암벽등반 단체스피드 부분1위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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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스피트 팀을 이룬 이란 선수 가족들과 | 0 | 변정훈 선수(왼쪽 두번째)와 가족, 단체스피드 팀을 이룬 이란선수와 그 가족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밀양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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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방서 변정훈 소방관이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된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인공암벽등반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막한 제13회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전 세계 60개국 7000여명의 소방관들이 모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장을 펼치며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75개 종목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 대회이다.
이 대회 종목 중 인공암벽등반 개인 스피드 오픈(선수) 부분에 출전한 변정훈 소방관은 최종 결선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2등과 큰 격차를 벌이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 단체 스피드 부분에 경북소방, 이란소방관과 팀(KOREA+IRAN)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 리드 부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 밀양소방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