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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는 배우 이영애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쌍둥이 남매를 비롯해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정호영의 목소리까지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아들 정승권과 딸 정승빈 양은 양평 문호리를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로 이날 정호영은 "문호리가 좋아? 서울이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들은 "문호리. 뛰어놀 수 있어 좋다"라고 고향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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